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한스 라트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 한스라트 UND GOTT SPRACH: WIR MÜSSEN REDEN! / HANS RATH 제목이 강한 호기심을 자극해서 읽게 된 독일소설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평소에 소설에 취미가 별로 없지만, 왠지 한 번 읽으면 계속 생각하게 될 것 같았고 또 생각하면 할수록 재미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결국 감으로 선택한 책!! 역시 나는 감사녀(감으로 사는 여자)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주인공 야콥의 직업은 심리치료사, 어떤 사건을 계기로 독특한 내담자인 '아벨 바우만'의 치료를 돕게 됩니다. 야콥은 아벨이 어떤 고통을 겪고 있는지 대화해가는 과정에서 굉장히 황당한 사실을 듣게 됩니다. 아벨 바우만 자신이 바로 신이라..
2018.09.29